사실 약속의 8화는 34솔선의 으른으른한 키스씬이 유명하지만,
여기 말고 맨날 복습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바로 류정뱅이 시절 (짧아서 매우 아쉽)
[[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해바라기의 전설 = 물의 요정이 태양(Sol) 을 계속 바라보다가 땅속에 뿌리 내리고 얼굴은 꽃으로 변함]]
수영선수였던 물의 요정 선재는 언제 어느 곳에서든 임솔(Sol = 태양)만 바라보고 있음.
그래서 그런가, 류정뱅이 씬마다 거대한 해바라기 나오는 거 너무 웃김 ㅋㅋㅋ
움짤엔 다 안 나와서 캡쳐 뜸
2012년
솔이 집 앞에 저 거대한 해바라기.....
선재가 꼭 끌어안고 있는 거 해바라기 대(줄기)임.
ㅋㅋㅋㅋ 겁나 큰 화분 통째로 사온 선재
"임솔-!!"
2014년
입구만 남은 솔이 집터.... 보면 문 양쪽 사이좋게 해바라기가 꽂혀 있음. (저짝 멀리에도 하나...)
누가 꽂아 놨을까 ㅋㅋㅋㅋㅋㅋ
술 취해서 곳곳에 해바라기 꽂다 남은 건 지가 안고 있는... 류순애 씨
너무 잘 보이는 해바라기들
"야이c 일어나, 어? 빨리-"
"안 가- "
"뭘 안 가-" (류정뱅이 진짴ㅋㅋㅋㅋㅋㅋ)
반대 쪽 흐릿한 거대 해바라기
"솔아!! 솔아!!!"
"솔아악!!!!!"
이클립스 보컬 류쪽이 ㅋㅋㅋㅋㅋㅋ (리더 인혁아 고생이 많다....)
2019년
아예 입구고 뭐고 다 사라지니 해바라기 사이즈가 좀 작아짐
"야 니가 연어냐? 여기 알 낳으러 와?"
"무슨 회귀본능이냐고 이게- "
"야 술만 마시면 임솔 집터 찾아와서 청승 떤 게 10년이다 10년."
"이제 안 와-!!"
눈물 그렁그렁 (힝구)
"오늘이 마지막이야."
"다- 잊을 거야."
가자고 일으키려는데
"아 나 좀만 더 있다 갈래-" "어휴 뭘 더, 빨리 일어나"
"아 나 쫌만 더 있다가-" "아유~ 진짜!!!"
(징글징글할 만하닼ㅋㅋㅋㅋ)
오늘 떡밥 없는 줄 알았는데 '소나기' live 와서 넘 좋음ㅎㅎㅎ
이클립스 음방 ㅅㅊㅅ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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