ㅎㅎㅎ 어제는 진짜 로코의 정석!! 한드 로코의 새 역사를 쓴 11화라서 할 말이 너무너무 많지만
내가 꽂힌 포인트는 주정뱅이가 둘로 늘어나 영원히 고통받는 인혁이...
류정뱅이로도 힘든 인혁이한테
태정뱅이까지 합세...
"솔아!!!!"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금쪽이가 두배가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"임솔! 임! 솔! 임! 솔!" "좋아! 아 좋아!! 좋아! 좋아! 좋아!!
누가 인혁이 보고 신나리셔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
임솔이 대체 뭐길래....
전남친은 '나였으면' 부르고..
현남친은 '가지마 가지마' 부르고....
"나였으면-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-"
"울지마 이 새끼야아!!!"
어제 주정부린 게 생각난 선재
"하! 말도 안 돼!!!"
(흑역사 때마다 튀어나오는 입틀막 ㅋㅋㅋㅋㅋ)
둘이 절친 모드 사진 찍은 거 보고 괴로워하는.....
이 와중에 들러붙는 태성이
(ㅋㅋㅋㅋ 선재랑 쿵짝 맞아서 이미 맘에 든 듯)
"아주 절친 다 됐다- 하긴, 여자 보는 눈도 똑-같이 이상한 게, 코드가 딱 맞네."
"임솔이 어때서!"
인혁에겐 안 된 일이지만, 선재에겐 14년을 함께 할 덕메가 생김.... (임솔 덕질 메이트)
해장 라면은 3개 끓여먹기로...
11화는 진짜, 버릴 장면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
사실 이거 쓰는 시간도 아까움...씹고뜯고맛보고즐길게 너무 많아서.
잠 잘 시간 줄이다보니 머리가 안 돌아간다는 게 흠이지만...
근데 이 짓도 이제 얼마 안 남았....ㅠㅠㅠㅠㅠㅠㅠㅠ
제발 블레.......... 감독판 블레..........
대본집........갓시은... 제발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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