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.05.07 - [시리즈/선재 업고 튀어] - [선업튀] 임솔 존재 유무에 따른 선재의 인생 변화2
34-2 선재는 2023년 1월 1일이 되기 6개월 전에 알 (타임캡슐) 캐러 옴
간지 작살 삽선재
그리고 6개월 후 23년 1월 1일 한강 다리.
한겨울에 코트 하나 입고(얼죽코) 솔이 만나면 할 인삿말 준비중
(19고딩 그대로 자란 34-2)
근데 솔이는 그때 사극 촬영장으로 회귀한 상황이라 늦어서 못 만남.
심지어 매니저 曰
15년 뒤에 보자는 약속이었으면 평생 보지 말자는 뜻이라고 해 실망감을 더해줌
씁쓸하게 집에 가니 욕조 맘대로 쓰고 있는 백 웬수
+ 집 비번 눌러대는 사생까지...
사생 신고했는데 경찰서 갔다 온 매니저 말이
영화사 직원인데 가까이 엮이고 싶어서 일부러 연예계 쪽에 취업한 위험 인물 같다고....
영화 대본 (히어로) 도 거지 같았는데 직원도 참...
백인혁이랑 매니저 돌아간 뒤
둘이 같이 열기로 한 타임캡슐을 혼자 열었는데 편지랑 시계가 들어 있음.
다른 날 사생 직원 해명 들으러 영화사 미팅 갔는데 신발끈 풀린 거 발견.
묶고 있는데 하필 또 그 직원이 뒤에서 밀어서 분수대에 다이빙.
몰골이 말이 아닌데 해외팬들이 알아보네?
팬 서비스는 해야지.
그래도 짜증은 나니까 매니저한테 속옷 값까지 받아내라고 했더니
진짜 말 그대로 속옷 값까지 해서 7백만원 가량 청구함.
나중에 보고 이건 좀 심한데- 싶어서 '됐습니다. 다시는 마주치는 일 없었으면...'
문자 찍는데 그 영화사 직원이 그 옷들 다 착용한 거 맞는지 사진 찍어 보내라고...
"누굴 사기꾼 취급이야?"
인증을 위한 당근마켓 99도 선재 (한 컷 한 컷 정성들인 사진들)
매니저가 와서 뭐하시냐고 해서 정신 차림.
근데 그냥 냅두려다 기사까지 뜬 거 보고 고소장 접수하라고 함
스케쥴 끝나고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시계 풀고 지갑 올려놓는데
솔이가 타임캡슐에 넣어놨던 태엽시계가 보임.
지갑 안에 넣고 다니는 솔이랑 찍었던 사진도 꺼내 보는 선재
다음편으로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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